▲ 하승한 교수(왼쪽)‧홍승복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이 대학 하승한 교수와 홍승복 교수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7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하승한 교수(간호학과)는 ‘간호 기초직업윤리 능력향상을 위한 SPIN 교수학습모형 개발’을 주제로 교양 및 예체능계열 부문에서, 홍승복 교수(임상병리과)는 ‘예비 임상병리사의 실무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현장 융합형 L2L 모형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자연과학계열에서 각각 우수 교수학습 연구사례로 선정됐다. 

교수학습연구대회는 전문대학 △직업교육 질적 향상 및 학사관리체제 전환 촉진 △고등 직업교육에 적합한 실제적‧창의적 수업방법 발굴 △우수 활동‧사례 확산 등을 위한 것으로, 이번 대회는 △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교양 및 예체능계열 등 4개 영역에서 실제 수업진행 참관 및 면담 평가, 적용사례, 실적 결과물 확인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2017 교수학습연구대회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회는 다음달 7일 ‘2017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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