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우수 콘텐츠 5편,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방영
청년의 눈으로 본 아시아의 청년들의 현실과 고민, 그리고 해법

▲ 한국영상대학교가 기획‧제작한 특집다큐 ‘KUMA 청년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다’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청년취업의 길, 일본을 가다’ 한 장면.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기획‧제작한 특집다큐 ‘KUMA 청년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다’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주일 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방영된다.

‘KUMA 청년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다’는 지난 2015년 한국영상대학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아이템 공모에서 선정된 6개의 주제를 6명의 교수와 24명의 영상계열 학생이 한 팀이 돼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는 학생들이 제작의 주축을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시각에 입각한 프로그램 제작’이란 취지를 살리고,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처한 현실을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 청년들의 사례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희망적인 해법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국영상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KTV와 소상공인방송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참여 프로젝트로 제작한 콘텐츠들이 자주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며 “이는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함은 물론 질적으로 뛰어난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내서널지오그래픽코리아 방송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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