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 헤어과정 학생들의 ‘2017 헤어과정 졸업 작품 발표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평생교육원이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미용아트최고지도자과정(19기)과 헤어커트과정(8기)의 ‘2017 헤어과정 졸업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원 총장과 대학 관계자, 재학생 및 가족, (사)대한미용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학생들은 △1920년대 햅번스타일 △1960년대 펑키스타일 △1980년대 웨딩 △2000년대 커트 △미래 헤어바이나이트로 연대별 유행 스타일을 소개한 후 헤어 기술이 융합된 최신 트렌드의 헤어쇼를 연출했다.

학생들은 1년간 배운 다양한 스킬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헤어숍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며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국경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 헤어과정은 현재 활동 중인 전문 미용인을 대상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최신 트렌드에 맞춰진 헤어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는 2018학년도 헤어과정 ‘미용아트최고지도자과정’과 ‘헤어커트과정’ 학생을 다음달 11일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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