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교육연구회 세미나에서 한 노교수가 목욕탕 주인이 학원재벌이 된 성공담(?)을 소개, 주위의 이목을 끌었는데...

성공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사상초유로 퇴교 조치 당한 한려대, 광주예대 외 2개 대학 에서 각종 비리를 자행, 사학비리의 대가(?)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이홍하씨.

지난 79년 목욕탕 사업에서 번 돈으로 고등학교를 세운 것으로 시작, 18년만에 4개 대학 과 3개 고교를 소유, 총재산 2조원대의 재력가로 성장한 이씨의 활약상에 좌중은 혀를 내두 르며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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