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오른쪽)과 국립공주병원 김영훈 원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20일 대학 본관에서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재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치료 등을 국립공주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러한 상담 활동은 대학 학생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영화치료, 대인관계 향상, 자존감향상) △학습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재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유재원 총장은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아래 다양한 요인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심리적,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며 전문직업인으로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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