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과 독거노인에 500포기 전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외국인 학생들에게 김장담그기는 봉사를 겸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배추 한포기를 둘이 한 조가 돼 양념을 버무리며 협업하는 모습도 아름답다.(두번째)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학생들이 21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김장나눔봉사를 했다. 앞을 지나던 외국인 학생들이 신기한 듯 지켜보고 있다.(맨 아래)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500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 자취생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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