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클립 콘텐츠 도입해 맞춤 강의 제공

▲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어학연수·해외한국어교육실습·해외문화탐방·해외봉사 등 오프라인 교육 활발
전체 교원 중 30% 이상이 원어민 교원…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진리·평화·창조’라는 창학 정신을 기반으로 국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리딩 대학교다. 세계 3위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대가 63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구축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전공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 통합적인 사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과정은 사이버한국외대만의 특화된 강점이다. △세계 주요 언어권별 교육과정 △글로벌한 교육 환경 △풍부한 인적 자원 등을 통해 외국어계열, 사회계열 그리고 교양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단편적인 지식 습득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 함양과 연계를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인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학생들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실무 경력이 풍부한 내국인 교수진을 비롯해, 전체 교원 중 원어민 교원의 비율이 30%를 넘을 정도로 외국어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혹은 평일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특강, 해외 유수 대학과의 ‘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해외봉사’ 등 교육 공간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대폭 확대해 현장감 있는 국제 감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거듭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학생 맞춤형 강의 제공을 위한 클립 콘텐츠 도입 △학생들의 원활한 수강을 위한 모바일 캠퍼스 구축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인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기술 도입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사이버외대는 명실상부한 고등 교육기관이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움의 장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평생교육, 재교육을 목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캐나다·일본·중국·멕시코·브라질·이집트 등 국내를 넘어 해외 거주자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사이버외대를 선택했다.

이 밖에도 상당수의 졸업생이 한국외국어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원에 진학해 전문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일반 기업체는 물론, 교육계, 공무원, 정계, 금융계,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거나, 외국의 현지 기업에 취업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 12월 초부터 8개 학부에서 총 3725명 선발 = 사이버한국외대는 12월 초부터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금융회계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등 총 8개 학부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1809명, 정원 외 1916명으로 총 3725명이다.

신입학 및 편입학은 수능과 내신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학은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합격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의 경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정규 4년제 대학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또는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하면 2학년과 3학년에 각각 지원할 수 있다.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대학별고사(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입시 지원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기간 내 입학원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전형료 납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방문 혹은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고등교육법상 오프라인 4년제 대학과 동등하게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다. 또한, 졸업 후 사이버한국외대에 개설된 TESOL대학원,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등으로 진학하면 동문 장학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교육 기회의 확대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에게 전형료를 면제해주며 성적 우수자를 비롯해 직장인 및 해외 직장인, 전업주부, 다문화 가정, 동문, 군가족 대상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http://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 국내 ‘최고’에서 세계 ‘중심’으로 = 사이버한국외대는 해외 유수 대학, 주요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인도네시아 민족대, 일본 동경외대, 아일랜드 NUI 골웨이(NUI Galway)를 비롯해, 대뉴욕지구 한인상공회의소,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재인도네시아한인회 등 해외 기관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례로 영어학부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 오하이오대(Ohio University)와 공동 과정을 운영하고, 금융회계학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트랙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참여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과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능력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2010년에는 모바일 캠퍼스(m.cufs.ac.kr)를 구축하고, 이듬해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으로부터 ‘스마트 러닝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후에도 사이버대 최초로 모바일 강의 내 자막 서비스를 도입하고,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인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구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 ‘블렌디드 러닝’으로 하나되는 사이버한국외대 = 사이버한국외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생활 만족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사이버대 중 최다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외대는 정규수업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혹은 평일에 이뤄지는 학습자 중심의 수준별 맞춤교육과 일대 일 전화 회화수업 등 회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주축인 춘계 학생 행사 및 학교 축제, 동아리 모임을 비롯해 콜로퀴엄, 특강과 같은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외대 구성원 간의 교류를 확대해 ‘하나의 사이버외대’를 만들었다.

▲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 학생 향한 ‘감동서비스’ =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돕고자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인 ‘튜터(tutor)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목별로 배정된 관련 분야의 석·박사급 튜터가 온·오프라인상에서 △학업진도 관리 △1대1 외국어 첨삭지도 △학습지도 등 1대 1 밀착 관리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따른 학습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집중학기제’ 또한 사이버외대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다. 집중학기제는 개인별 일정에 따라 공부기간을 단축시켜 탄력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신입생의 경우 3년 만에, 3학년 편입생은 1년 반 만에 조기 졸업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간적인 이유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최저수강학점 제도 운영, 재학연한 폐지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은 줄이고 학습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사이버외대는 2015년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클립 콘텐츠를 도입했으며, 특허 출원한 번들 및 클립 추천을 통한 과목이수관리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콘텐츠 및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생의 꿈을 응원하는 ‘NEED BASED’ 장학제도 =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촘촘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성적 위주의 장학금 지급에서 벗어나,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 희망을 품고 목표를 향해 적극적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2018학년 1학기에도 입학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전업주부 장학금, 진학장려 장학금, 우수인재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한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본인 또는 직계 존·비속에 한함)이 있는 학생,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여성가장 등을 위한 희망 장학금과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등을 통해 학비 부담 없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자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에게 입시 전형료를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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