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서울YMCA에서 시상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진덕규 본지 고문(사진)이 제8회 민세상에서 학술 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YMCA 대강당에서 열린다.

민세상은 일제 강점기 민족운동가, 역사학자로 헌신한 민세(民世) 안재홍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진덕규 본지 고문(이화여대 명예교수)이 학술 연구 부문으로 선정됐으며 김성수 대한성공회 주교가 사회 통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진덕규 고문은 한국 정치 발전사, 민주주의 이론, 한국지성사 등 한국 정치 부분에서 큰 업적을 세웠으며 민세 안재홍 선생의 조선학 정신을 계승해 한국 민족주의의 미래를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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