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가 지난 22일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2017년 가을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학과장 윤경희)가 지난 22일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2017년 가을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가을 정기연주회에는 기존의 공연 형태 위에 교수진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1학년 여학생들의 Song&Band 앙상블로 첫 연주를 시작해 보이스 솔로 및 듀엣, 트리오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특히 보컬앙상블 'J-B-Pam 1기·2기(지도교수 김건)'은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하모니, 화려한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리드워크샵클래스(지도교수 한상현)의 멜로디튜브 앙상블과 CCM 앙상블(지도교수 조영아), 뮤지컬 스페셜(지도교수 장베드로)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백제예술대학교는 2015년부터 전문보컬트레이너와 전문보컬연주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해 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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