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통한 진로 교육, 학생과교사, 학부모 등 '북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끼를 발견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가 23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박람회는 초·중·고교와 각 지방 교육청 및 200여 개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박람회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학생과 교사,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학생들은 각 학교와 기관에서 준비한 체험코너에서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그렸다. 박람회장 투어에 나선 박경미 국회 교문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조희연 교육감이 미래교실관을 방문해 학생들의 수업을 보며 체험해보고 있다.(맨 위 오른쪽부터) 한국외식과학고에서 참치 초밥을 만들어 보고 있는 김 부총리.(두번째)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석수 케리스 원장.(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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