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민 교수(왼쪽)와 수상 학생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 방사선과는 지난 25일 인천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자선 조사 시 보조기구 사용 여부에 따른 표면 및 최대선량에 미치는 영향 평가’라는 연구로 재학생 포스터 학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분야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방사선치료학회는 재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며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인 재학생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산학이 연계돼 학생들의 학술활동이 곧 산업체 전문인의 역량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대원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한방사선치료학회에서도 우수한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정민 교수(방사선과 학과장)은 “산학이 연계된 재학생들의 학술활동으로 실무 역량의 강화와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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