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전주대(총장 이호인) 창업지원단은 지난 27일 우수 창업기업 4곳에 1억8000만원 상당의 투자증서를 전달했다.
이들 기업들은 앞서 ‘Start-Up 전북 2017’ 창업주간 중 열린 ‘제 1회 2017 JJ DCB 창업투자 데모데이’ 발표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전주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기금과 스타트업 투자사 전북엔젤투자클럽이 엔젤투자자 10명의 지원을 받아 투자금을 조성했다.
이번 ‘제1회 2017 JJ DCB 창업투자 데모데이’ 발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투자금 8000만원을 받게 된 ㈜코리아세븐스트리트는 잠금 상태의 스마트폰을 터치하거나 클릭할 때 인기 연예인의 동영상 등이 보이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푸른산업, 위 주식회사, ㈜에어랩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전주대는 “유망 창업기업을 조기에 성장시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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