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렬 전북의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김정렬 전북의대 교수(정형외과)가 대한골관절종양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대한골관절종양학회는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종양을 연구하기 위해 1990년 창립됐다.

김정렬 신임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약 20년 동안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건강 증진 및 후진 양성에 힘써왔으며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8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유럽소아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2009년, 2010년),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우수논문상(2011년,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2009년, 2015년) 등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대한정형외과 영문학회지 편집부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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