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일 처장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사무처(국)장협의회는 지난 2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대원대학교 권영일 사무기획처장의 협의회 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권 사무기획처장은 “2년 연속 회장직을 맡게 돼 부담감이 앞서지만 대학의 위기가 눈앞까지 다가온 현실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가올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재정 위기와 대학기본역량진단 등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원대학교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데 기여한 권 사무기획처장은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정부의 재정지원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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