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교수들이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교육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지난 29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교수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러닝 시대의 학습자들이 ‘손 안의 PC’라 불리는 스마트폰ㆍ스마트탭ㆍ스마트패드 등을 활용해 보다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스마트러닝은 노트북이나 컴퓨터 활용 학습인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학습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시간과 공간의 구애 없이 어디서나 교육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를 협력학습 △자기주도학습 설계 △실시간 교육관련 설문 △온라인 토의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경동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서동미)는 2015년부터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학습자 참여형 수업’ 모형 활용을 교수들에게 적극 지원해왔다. 2016년부터는 플립러닝 학습에 대한 여러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이번 스마트기기 활용 교수법 교육으로 2018학년도 경동대 교수들에게 새로운 교수법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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