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기선 총장이 LINC+ 성과확산 페스티벌에서 성과물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 LINC+사업단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2017 한서대 LINC+ 성과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식전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 부채춤 공연 △실용음악과 밴드 공연 △댄스 동아리 및 힙합 동아리 공연 등으로 시작됐다.

또한 540만원의 상당의 부상이 제공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된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경쟁부문 53개팀, 특별전시 부문 12개팀이 선보였다. 

JOB페스티벌에서는 가족 기업들의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돼 이력서·면접 컨설팅, 적성검사 등이 진행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다.

김현성 LINC+사업단장은 “LINC+ 선정 후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시간이 다소 부족했으나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창업까지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며 “2018년에는 항공 및 공항, 디자인을 융합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LINC+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페스티벌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취업토크콘서트, 개그맨 허경환의 성공 창업 스토리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 포럼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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