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정보대학교 물리치료과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2018학년도 수시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부산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최다 인원이 몰려 정원 내 전형 541명에 1만2585명이 지원해 평균 2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154.0대1을 기록했다. 이어 △작업치료과 83.2대1 △간호학과 51.6대1 △치위생과 50.0대1 △경찰경호행정과 41.4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추만석 총장은 “전체 수험생 수가 줄고 수능 일정이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늘어났다”며 “경남정보대학의 높은 취업률과 정부지원 사업 추진에 우수한 수행 성적을 보인 점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추 총장은 이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을 펼치는 전문대학의 위상이 높아진 것도 배경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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