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학에서 음성군 관내에 위치한 △무극중학교 △생극중학교 △감곡중학교 △매괴여자중학교 학생 약 135여명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주얼리디자인과(가족과 원석을 이용한 패션주얼리 디자인) △호텔조리제빵과(미래의 파티쉐(Patissier)-제과제빵 및 미래의 쉐프(chef)-조리) △실내디자인과(‘내방을 직접 꾸며보자’ 실내디자이너 체험) △간호학과(예비간호사를 위한 오픈 캠퍼스) △항공관광과(강동대 승무원 체험과정) △뷰티코디네이션과(분장예술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경찰행정과(바르고 건강한 경찰체험) △물리치료과(물리치료사 직업 체험)으로 8개학과에서 개설된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7년까지 운영된 자유학기제는 2018년 일부지역부터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된다. 이 시기에는 1년 동안 토론학습 및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고 지필고사 형태의 시험을 폐지함으로써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직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자유학년제 사전준비를 위해 올해 실시했던 진로센터 자체사업을 재검토하고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동대학교는 2015년 8월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3년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과체험프로그램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진로체험 축제 △전문인 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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