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대학교는 육군항공학교와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경나 충청대학교 총장(우)과 이상윤 육군항공학교장.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육군항공학교와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충청대학교와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이상윤 준장)는 지난달 30일 육군항공학교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학술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협정에 따라 충청대학교는 육군항공학교에 △재직간부 및 병사 학위취득 지원 △항공기 정비분야 무상교육 등 학술지원 협력 △교수자격 소지 재직 간부의 겸임 및 강사 위촉 △항공학교 군 자녀 입학 시 장학금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육군항공학교는 충청대학교 항공관련 학생들을 위해 △헬기 및 시뮬레이터 탑승체험 △정비실무 특강 교관지원 △안보견학 등 병영체험 지원 △정비현장 및 실무체험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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