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서울시립대] 2018년 개교 100주년,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기회
[정시특집/서울시립대] 2018년 개교 100주년,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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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자연계열 수능100%, 예체능 수능·학생부·실기

자유전공학부·융합전공학부 등 자유융합대학 주목

▲ 서울시립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서울시립대는 2010년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에 선정돼 2013년까지 1주기 사업을 수행하며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2015년 재진입에 성공해 다시 4년간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2017년 확대개편된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으로 교육시스템을 개혁하고 완성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특히 2016학년도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개선‘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타 대학의 모범사례가 되기도 했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40여 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2017년 1학기에는 학생들이 개발한 6개의 교과목이 개설되기도 했다.   

특히 전공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부 석사 6년의 과정을 5년에 마치는 학석사 연계 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학석사 연계 과정 학생들은 SCI급 논문 17편, 국내외 학회지에 논문 발표 18건, 특허출원(등록) 12건의 연구 성과를 이뤘다. 

■ 국제교류 & 교환학생 = 서울시립대의 해외대학과의 일대일 협정 체결 현황은 현재 47개국 257개교이다. 이들 대학들과 활발히 학생교환 프로그램 운영 중심으로 교류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 ISEP) 회원교로서, 47개국 257개교를 포함해 70개국 530개교와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 해외대학과의 협정에 의거해 연간 약 500명의 학생을 해외에 파견 중이며, 또 약 500여 명의 학생이 서울시립대에서 교환학생 자격으로 수학하고 있다. 해외대학과의 협정을 기반으로 학생교환 뿐만 아니라 학과 및 교수 간 학술교류 또한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서울시립대 새 100년의 시작 2018년 = 서울시립대는 오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단순히 100주년 기념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계기를 통해 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우선 가장 핵심적인 것은 서울시립대의 과거 100년을 돌이켜보고 미래 100년을 위한 서울시립대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설정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서 서울시립대가 지향하는 모습은 무엇인지, 특히 세계 유수의 공립대학과의 비교를 통해 서울시립대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학내 구성원은 물론 서울시민, 그리고 동문들과 같이 고민하고 이를 공표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학은 또 도시과학을 특성화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현대 대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과 해결방안, 서울이라는 도시의 역사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서울학, 그리고 지방자치 시대 수도로서 그리고 우리나라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지방정부로서 해결해야 할 정책이슈들과 방안들을 모색하는 3개의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학내 구성원들과 시민, 동문들이 함께 어울러져서 같이 축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육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해외동문들도 적극 참여하는 대동제와 나눔 축제, 국제도시영화제, 지역주민들도 함께 하는 단축마라톤은 물론 전국교수테니스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체육행사, 음악학과에서 기념 오페라 공연, 환경조각학과의 100주년 기념 조각전시회 등 많은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다.
시설도 현재 공사 중에 있는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교육관, 기숙사 증축, 직장어린이집이 마무리돼 2018년에 개관한다. 서울시립대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주거복지에도 큰 개선이 이뤄지는 100주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주요 대학평가 사례]
2017·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2017 산학협력수익 2위
2016 장학금 지급률·교육비 환원률·교수당 자체 연구비 2위, 학과평가 자연계열(물리학 최상, 기계공학·건축공학·환경공학 상), 학과평가 인문계열(경제·사회복지·경영·국사·영문·도시행정학과 상)
2016 한국물리학회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논문 인용지수 1위, 논문당 영향력 지수 1위
2014~2016 교육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고교생이 뽑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대학 3위
2017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 , 케이무크(K-MOOC) 선도대학 선정
2016 취업률 서울시립대 전체 7위(68%)·이공계열 3위(78.4%), 전국대학 유지취업률 5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 선정, 중소기업청 ‘스마트 창작터’ 주관기관 선정
2015 대학생 창업기업 매출 서울시립대 1위
2016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교육과정 최우수 사례 선정
 <40여개 비교과 프로그램 적극 지원>
 #한중일 트라이앵글 역사 문화 이해 프로그램
 #한국역사 문화의 상대화 능력 배양을 위한 해외역사 문화답사
 #중국현지 언어문화 캠프
 #Asia Cross 도시설계 전문가 양성 스튜디오(상하이-타이페이-교토-싱가포르)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을 통한 학제간 협력 프로그램
 #예비졸업생 사회생활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이 학과를 주목하라]
■전통에 새로움을 더하다, 서울시립대 자유융합대학
 = 서울시립대는 1996년 학제적인 성격이 강한 ‘도시과학대학’을 설립해 건축, 도시, 조경, 교통, 도시사회, 사회복지, 세무, 도시행정, 환경, 공간정보 등의 전공을 한 데 모아 대도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 방법을 교육해왔다.

도시과학대학 내부에서의 융합 뿐 아니라 ‘도시인문학’처럼 도시과학에 다른 학문 분야를 접목시키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전 학문 영역에 확장하고자 2016년 3월 자유융합대학을 신설했다. 2009년에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를 포함해 ‘융합전공학부’, ‘교양교육부’ 그리고 영어 비교과프로그램을 맡은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한 1년 동안 본 학부에 소속돼 다양한 인문·사회계열의 전공교과목을 학습하고 학부 전공탐색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서 1학년 말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전공을 찾아 인문·사회계열 13개 학부·과(경영대학의 경영학부, 인문대학의 국사학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국어문화학과, 철학과, 정경대학의 국제관계학과, 경제학부, 사회복지학과, 세무학과, 행정학과, 도시과학대학의 도시사회학과, 도시행정학과) 중에서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학과를 선택해 진급할 수 있다.

융합전공학부는 통섭전공이라는 기존의 학과 단위에서는 할 수 없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여러 학과가 연합해 만들어진 학부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분석학’의 경우 기존의 통계학과, 경영학과, 도시사회학과 등 7개 학과의 교육과정이 모아진 형태이다. 학과별 교육과정을 합친 것이지만 융합전공학부만의 과목이 새롭게 포함될 수 있다. 이는 타 대학의 연계전공과 차이가 있으며, 과목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융합되도록 새로운 과목들을 개설·운영하는 것으로 차별화된다고 볼 수 있다.

[인터뷰] 우수영 입학처장 "에체능계열 모집단위별 반영비율 확인"

▲ 우수영 입학처장

-2018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특징은.
“서울시립대는 정시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32명이 축소된 672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650명으로 전년도보다 32명 늘었고, 나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22명으로 전년도보다 64명이 줄었다. 나군에서 선발하던 경영학부 모집을 가군에서 실시하기 때문이다. 나군에서는 자유전공학부만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 예체능계열)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정원 외)으로 나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실기 등을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인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서류심사 50% 와 구술심사 50% 를 반영해 선발하며 반드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변화사항이 있다면.
“전년도 대비 큰 틀에서의 변화는 없다. 수능 반영비율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28.6%, 수학(가/나) 28.6%, 영어 28.6%, 탐구(사/과) 14.2%,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가) 30%, 영어 20%, 과탐 30% 이다. 인문계열에 수학(가)와 과탐을 허용함으로써 이과 학생들도 인문계열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탐구영역 반영 시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전형별 반영비율은.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수능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60% 학생부 20% 실기 20%를 반영한다. 환경조각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 50% 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고, 음악학과의 경우 수능 20% 학생부 20% 실기 60% 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환경조각학과와 음악학과는 수능 수학영역과 탐구영역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45% 학생부 25% 실기 30% 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탐구영역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영어절대평가에 따라 영어영역은 1등급에 만점을 부여하되 2등급부터 인문/예체능계열은 7점씩, 자연계열은 5점씩 감점한다. 한국사의 경우 1~4등급까지는 0점, 5등급부터는 2점씩 감점한다.”

■ 입학상담 및 문의 : 입학처 02-6490-6180
■ 입학 홈페이지 : http://http://admission.uos.ac.kr/admissio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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