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작문·프레젠테이션 등 전문성 강화 위한 직무영어교육

▲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미국 오하이오대(Ohio University)와 공동으로 2018년 1학기부터 ‘비즈니스영어 수료증 과정’을 신설한다.

‘Ohio University-CUFS’ 공동 비즈니스영어 수료증 과정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적인 업무환경부터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까지 총망라한 직무 영어 내용을 담고 있다. 교과는 △비즈니스 영어 작문(Business and Occupational English Writing) △비즈니스 영어 회화(Business and Occupational English Conversation) △프레젠테이션(English Presentation for Global Communication) 등 세 과목이다.

오하이오대 교수진이 콘텐츠 설계 및 강의 촬영에 참여했으며, 사이버한국외대 교수진과 튜터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복수 수료증 취득 또한 가능하다.

이에 앞서 양교는 2017-2학기에 Ohio University-CUFS 테솔/테일 수료증 과정을 개설했다. 국제화 시대에 따른 영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스마트 환경에서 대두되는 앱이나 사이트, AR(증강현실) 등의 신기술을 영어교육에 접목, 최신 영어교육 기법(Teaching English with Technology)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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