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환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조명환 건국대 교수(생명과학특성학)가 1일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2월 30일까지 2년 간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된 조명환 교수는 유엔에이즈계획(UNAIDS)과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해 빌게이츠 재단, 빌 클린턴 재단 등과 협력해 국제적인 에이즈 퇴치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는 중국과 인도, 러시아, 호주 등 아·태 지역 45개국이 참여해 에이즈 퇴치 활동을 벌이는 단체다. UNAIDS, 세계에이즈학회와 함께 국제 에이즈 관련활동을 주도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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