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학습디딤돌사업 재난 안전지도사·실버서비스 치매예방관리사 수료식’이 춘해보건대학교 도생관에서 1일 열렸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일 도생관에서 ‘2017년 학습디딤돌사업 재난 안전지도사·실버서비스 치매예방관리사 수료식’을 가졌다.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50명과 김희진 춘해보건대학교 총장, 김옥숙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울주군 신장열 군수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재난안전지도사 교육은 응급처치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춘해보건대학교가 마련한 과정이다. 지난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12주로 진행됐다.

울주군 우수상 표창을 받은 이영래씨는 “지금까지 ‘하고 싶은 일은 끊임없이 만들어가면서 살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살아 왔다”며 “신체적으로 약화되고, 은퇴로 빈곤해지기 쉬우며 사회나 심리적으로 고립과 소외를 경험하게 되는 노화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오는 현상이다. 울주군 농촌지역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노인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며 노인복지 사회사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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