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역량강화 성과 종합전에서 변창훈 총장(가운데)이 학생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코어사업단은 학생들의 인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문역량강화 성과 종합전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사제동행 인문체험 △근대골목 투어 △인문인성캠프 △북포트폴리오 △인문명저 골든벨 등 10개 프로그램 75점의 우수작품들을 선별해 족자 형태로 인쇄해 전시회를 하고 있다.

시상식은 대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진행한 근대골목 투어 프로그램에서 체험수기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은미씨(화장품공학부4)를 비롯해 10개 프로그램에 82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과 인문학적 사고를 위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문학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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