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열린 2017학년도 동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 6일 동계방학 해외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세계 각지로 파견돼 영어 실력을 기르고, 봉사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2017학년도 동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단기 및 장기 어학연수(영국, 캐나다), 심화 어학연수(미국-간호, 필리핀), 해외봉사(필리핀), 테마별 해외체험(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으로 구성돼 있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기반으로 활성화돼 매년 지원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울 점을 찾아내고,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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