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산업체 멘토링, 팀별 프로젝트 “문제해결능력 배양에 도움”

▲ ‘LINC+ 사업 캡스톤 디자인 발표회’에서 수상 학생들이 지도교수, 산업체 대표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6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협약 산업체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에게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등을 발표하며 학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티슈링 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앞두고 있는 퍼스널네일아티스반 ‘티슈링’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은행 내 인테리어 디자인 제안을 내놓은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 ‘IN & IN’ 팀이 선정됐고, 은상은 빵과 디저트 개발을 제안한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 ‘상 받을조’ 팀이 받았다. 이밖에도 동상 1팀과 장려상 3팀 등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정혜빈 티슈링 팀장은 “처음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디자인한  석달이라는 시간이 참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나를 굉장히 성장시킨 시간이었다”며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준 산업체 대표와 지도교수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