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렬 한예종 총장(왼쪽)과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한예종(총장 김봉렬)은 8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은 한예종 구성원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건강 증진과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문화예술 공간조성 협력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예종은 예술나눔 활동을, 국립중앙의료원은 전문 의료기술 및 시설을 활요안 건강검진서비스를 지원한다.

김봉렬 총장은 “한예종은 국립중앙의료원의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예술인재를 양성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은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국민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명옥 원장은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은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인재 육성에 기초가 되는 건강증진 지원서비스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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