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학은 8일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이 지난 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4년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해 아이디어 평가 및 사업계획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DAD’라는 안전 교육용 게임을 기획한 융합디자인과 박창희(융합디자인과 2)씨 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수화 문자변환 시스템 △온습도 및 환기제어 시스템 △차량용 LED 표시장치 등 5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제작 지원금이 지급했다.

대상을 차지한 박씨는 “창업특강, 창업캠프 등 교내 창업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꾸준히 창업 역량을 개발해 실전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