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보건부 관계자들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전보건대학교를 방문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서중석)는 비암바수렌 람자브 몽골 보건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보건부’ 관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본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간호사 위탁 교육과 응급구조 관제센터 설립에 따른 상호협력 체계 및 교육과정 개설하고, 국가 및 대학 간 상호 이해, 교류 증진을 통한 유학생유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

몽골 보건부 관계자들은 간호시뮬레이션센터와 BLS센터를 비롯해 각 학과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과학수사과 학생들과는 교류시간을 가졌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몽골의 보건의료 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해외유학생의 유치 나아가 해외 취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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