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명 중 6명 확정돼, 나머지 3명은 오는 18일 결정

▲ 조선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교육부가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임시 이사 9명 중 6명을 공식적으로 파견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새로 파견된 임시이사 6명은 △강신중 법무법인 강율 대표 변호사(전 광주가정법원장) △강영필 삼덕회계법인 상무이사 △박병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용복 전남대 교수(약학대학) △이정선 광주교대 교수(교육학) △황인창 조선대 명예교수다.(가나다순)

이들의 임기는 12월 14일부터 2019년 12월 13년까지 총 2년이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는 오는 18일 회의에서 나머지 임시이사 3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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