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균 전남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김호균 전남대 교수(행정학)가 14일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거버넌스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년이다.

한국거버넌스학회는 1978년 출범해 박사급 행정학자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A급 등재학술지인 한국거버넌스학회보(Korean Governance Review)를 매년 3회 발행하고 있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에서 2004년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남대 평의원회 부의장, 사회과학대학 교수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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