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영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이준영 전북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민사법 분야 학회인 (사)한국민사법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지난 9일 이화여대 법전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이 교수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국내 민사법 연구 분야 발전을 이끌게 된다.

이 교수는 “보다 깊이 이론을 탐구하고 시의적절한 내용들을 발표하며 왕성한 토론을 통해 우리 법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타 학회와 교류함으로써 학회의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회 교류를 통한 학문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같은 학회 수석부회장과 △전북대 법전원장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한국비교사법학회 부회장△광주고등법원 가사조정위원 △전라북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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