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하얀 눈이 캠퍼스를 포근히 덮었다. 18일 서울과 경기도에 올 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눈이 내렸지만 아름다운 설국으로 변한 캠퍼스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신이 났다. 특히 눈을 구경하기 힘든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은 눈이 마냥 신기하고 즐겁다. 가톨릭대 국제언어교육원 유학생들이 이 날 오전수업을 마치고 나와 교정에서 눈덩이를 뿌리고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