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장관 오명)는 23일, 2001년부터 3단계로 수행한 KMS 확대 구축 및 시스템 통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지식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시스템 등 부내 행정정보시스템간의 point to point 연계방식을 GAI(Government Application Integration) Tool로 대체함으로써 보다 안정성 있고, 확장성이 보장된 통합 시스템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에따라, 과학기술부의 조직변화로 일어나는 정보변경이 전자문서시스템, 지식관리시스템, 홈페이지시스템, UMS(Unified Messaging System), 대량메일발송시스템, e-Book시스템 등에 실시간으로 반영됨은 물론, 장애발생 복구기능으로 전송 중 장애발생, 트랜잭션 실패시에도 신뢰성 있는 메시지의 전송이 확보되됐으며, 시스템간의 데이터 및 파일의 공유에도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각 시스템간의 SSO(Single Sign On)를 구축하여 사용자는 한 개의 아이디로 과학기술부의 각 시스템에 별도의 로그인 작업 없이도 접근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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