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악플 추방 및 학교폭력 예방 위해 힘써

▲ 오경숙 아동보육과 교수가 2017 선플활동 결과 보고대회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는 오경숙 아동보육과 교수가 17일 열린 ‘2017 선플 활동 결과 보고대회’에서 동아리 지도자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경숙 교수가 이끄는 ‘국제대학교 선플누리단’은 대학에서 지원하고 있는 동아리로 지난 6년 동안 인터넷 악플 추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터넷상 악성 댓글과 왕따를 추방함은 물론 응원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평택시 지역사회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진행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오경숙 교수는 “인성교육중심 교육과정이 바탕이 된 우리 대학의 선플누리단 활동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고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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