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형 리더의 자세를 배우는 리더십캠프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품성교육센터 주관으로 18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품성교육센터가 18일부터 이틀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인성 및 품성 함양교육을 통한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신에게 처한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 낼 수 있는 책임감과 삶에 대한 목적을 제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교육에 대한 의지를 북돋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보영 센터장(품성교육센터)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ㆍ학과 학회장ㆍ과 대표 등 재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리더의 자신감과 스피치 트레이닝 △리더의 열정 태우기 △Win-Win Project △올바른 리더의 이미지 전략 △리더의 시간과 목표 관리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 등을 진행했다. 지‧덕‧체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올바른 인성과 품성을 갖춘 자기주도형 리더에 대해 배우는 자리였다.

캠프에 참여한 김남수(방사선과‧2)씨는 “리더십 함양을 통해 학교생활 및 나아가 직무를 수행할 때도 다양한 상호 협력을 익힐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보영 센터장은 “리더십 역량을 갖춘 성숙한 성인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결속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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