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영남권 4개 대학이 학술·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중석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 김선순 수성대학교 총장, 오식완 마산대학교 총장.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서중석)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와 18일 수성대학교 회의실에서 학술·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해외 실습처 발굴·글로벌 인재양성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및 학술정보 교류 △상호간 교육 참여·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각 대학은 보건·복지 분야 인력 수요증가에 발 맞춰, 올해 1월 중국온주대학 해외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글로벌 보건시장 개척과 학생의 해외 취업 적응력 향상에 힘써왔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한 4개 대학은 2016년부터 중국온주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체결로 글로벌 현장실습을 공동 운영해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해외 취업처 발굴과 신규 일자리 창출 취업 연계 기반 마련 외에도 상호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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