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분야 권익 위한 교류 협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문대학에서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실용음악 분야 발전을 위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련)가 손을 맞잡았다. 전문대교협은 19일 서울 강서구 음실련회관에서 음실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 음악인의 저작권 등 권익을 보호하고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전문대학의 우수한 직업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실용음악 뮤지션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음실련은 음악실연자에 대한 권익보호와 음악저작권 신탁(보상금 수령 및 분배) 등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법인 설립기관. 협약서에 서명 후 김원용 음실련 회장과 악수하고 있는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맨 위 오른쪽) 황보은 전문대교협 사무총장(두번째 사진 오른쪽)과 유기선 음실련 전무가 함께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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