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2017 Good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15일 다윗관에서 ‘2017 Good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와 ‘2017 우수 스터디 그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간호학 포트폴리오’를 출품한 이선미씨(간호학과) 는 대상 및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그외 ‘전문심장구조술 포트폴리오’을 출품한 문세중씨 등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에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Good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은 한 학기 전공과목 학습에 관련된 전 과정을 종합하고 정리함으로써 자신의 학습습관 파악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역량 향상 및 전공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적극적인 학교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힘쓰고 있다.

▲ 광주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우수 스터디 그룹 15개 팀 시상식 기념촬영.

한편, 우수 스터디 그룹 시상식에서는 ‘자기주도 학습공동체’의 4개 그룹, ‘전공튜터링’의 8개 그룹 및 ‘산학연계 전공동아리’의 3개 우수 그룹에게 우수 그룹상을 시상하고 각 그룹별로 20만원의 상금 수여가 진행됐다.

스터디 그룹은 학습공동체를 통해 함께 공부하며 학생의 학습 흥미 유발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공동체 47개 팀, 전공튜터링 74팀 및 산학연계 전공동아리 10개 팀의 총 131개 팀 832명의 재학생을 선발했다. 선정 후 자기주도 학습공동체와 전공튜터링 팀은 각 팀당 30만, 산학연계전공동아리는 각 팀당 60만원 씩 지원을 받아 지난 8주간 스터디 그룹을 운영했다.

정명진 총장은 시상식에서 “전문보건인의 꿈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는 여러분을 위해 대학에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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