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대 치기공학과 수업 장면.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21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뤄진 2017년 제45회 치과기공사시험에 응시한 치기공학과 졸업예정자 18명과 졸업자 2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79.0%이다.

김시학 치기공학과장은 "100% 합격이라는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대학의 전폭적 지원, 교수들의 수준 높은 특강이 함께 일군 수확“이라며, 꾸준한 야간자율학습 시스템 구축 등 여러 노력을 설명했다.

경동대 치기공학과는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2016년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최신 실습실을 구축하고 실무중심 역량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국내 최고 학과를 목표로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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