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4차 산업혁명 미래캠프’에 참가할 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가 주최하고 캠퍼스라이프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내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 차에는 CEO 특강, 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되고 2일 차부터는 △인공지능 데이터톤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원리와 활용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 등 강의 및 조별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캠프는 고등학생 10명과 멘토 1명(서울대 석ㆍ박사)이 한 조를 이뤄 진행되며 △김호영 교수(기계항공공학부) △정교민 교수(전기정보공학부) △이교구 교수(융합과학부) △조규진 교수(기계항공공학부) △곽노준 교수(융합과학부) △이윤석 교수(기계항공공학부) 등 6명의 서울대 지도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2018년 1월 2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UNN 주니어 서밋 홈페이지(wwww. juniorsummit.co.kr) 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