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8년 꿈과 희망을 담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열렸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개띠의 해를 맞는 올해는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입니다.

현재 대학들은 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급격한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하는 시기를 맞아 학령인구 감소, 대학구조개혁, 대학재정의 위기 등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하에서 지역대학은 물론 수도권 대학이 함께 상생발전하고,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지속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교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학생들과 학교를 위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 할 때에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이 되는 대학교가 되도록 대학 가족 모두가 분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한국대학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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