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세한대(총장 이승훈)는 21일 이 대학 산학협력단의 홈케어사업단이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보건복지부 품질평가’에서 A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한대 홈케어사업단은 지역사회 보건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홈케어사업단은 지난 2009년 재가 장애인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2011년도부터는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함평군 △강진군 등 권역별로 확대해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다.

홈케어사업단은 관·산·학·의료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대중 세한대 홈케어사업단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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