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광주대(총장 김혁종)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주관한 ‘2017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광주대는 지난 2012년 1주기 평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인증도 획득하면서 내년 1월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유지한다.

대학기관평가 인증은 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해 대학에 대한 공신력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제도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필수평가준거와 5개 평가영역을 충족해야 한다.

김혁종 총장은 “1주기에 이어 2주기 평가인증을 획득해 광주대 교육의 높은 질을 한 번 더 공인받게 됐다”면서 “평가인증을 토대로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동문‧지역 사회 등 교육 수요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