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리빙랩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

▲ 경남대 LINC+사업단은 2017 LINC+ 리빙랩 세미나를 27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경남대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27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2017 LINC+ 리빙랩(Living Lab)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의 교육·연구·사회봉사 활동에 ‘리빙랩’의 개념을 적용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연계를 확산시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키워드인 ‘리빙랩’ 연구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을 초청해 ‘국내외 리빙랩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지은 연구위원은 초청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혁신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리빙랩 등장 배경과 국내외 추진 현황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성 연구위원은 “사용자가 혁신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살아있는 실험실로 불리는 ‘리빙랩’은 사회문제해결 활동뿐만 아니라 대학의 새로운 혁신모델로 운영되고 있다”며 “경남대도 지역사회(산업)연계 선도대학으로서 교육·연구·사회봉사 영역에 ‘리빙랩’을 잘 활용한다면 동남권 지역성장 모델 구축 및 사회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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