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누리사업으로 불리며, 대학사회 관심을 모으고 있는‘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에 강원대, 동명정보대, 전주대, 한양대 등 총 1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및 교육부`산자부 등에 따르면, 8개 권역별로 1개씩 총 8개 대학을 선정하는 일반대학부문에는 한양대(서울·경기·인천권), 강원대(강원권), 영동대(충북권), 호서대(대전·충남권), 경북대(대구·경북권), 부산대(부산·울산·경남권), 전주대(전북권), 순천대(광주·전남·제주권)가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권역제한 없이 전국에서 사업에 지원한 15개 대학중 5개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산업대학부문에서는 산업기술대, 서울산업대, 한밭대, 상주대, 동명정보대가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대학의 경우 30억원 내외~70억원 범위안에서 매년 총 3백억원이 지원되며, 산업대학의 경우 각각 10억원 내외~40억원 범위 안에서 매년 총 1백억원이 지원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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