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병희 명예교수, 김영태 ㈜현대백화점 상근고문, 유영돈 중도일보 기획조정실장, 조용훈 기독교학과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017 자랑스러운 한남인상’과 ‘2017 한남학술상’ 수상자들이 상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수상한 △박병희 한남대 명예교수 △김영태 ㈜현대백화점 상근고문 △유영돈 중도일보 기획조정실장과 한남학술상을 수상한 △조용훈 기독교학과 교수 총 4명이 상금 전액을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으로 학교에 기탁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모교의 명예를 높여주고 상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준 수상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남대는 사회 각 분야에서 한남대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탁월한 연구 업적을 지닌 교수에게 ‘한남학술상’을 수여하며 2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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