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지난 2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 원주 메디컬캠퍼스,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39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신인섭 부총장이 대신 읽은 신년사에서 전성용 총장은 △캠퍼스 간 정원 조정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79.2% 취업률 △의료보건계열 학과들의 국가고시 100% 합격 △해외 공동학사 운영센터 설립 등을 들어 2017년을 대학발전의 전기가 마련된 해로 규정했다. 

또 이러한 노력과 성취를 바탕으로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될 것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학사시스템 고도화 등을 교직원들에게 특별히 주문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이준원 국제교육처 계장이 고등교육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여한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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