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각 신임 국평원장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지난 2일 제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윤여각 원장은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 취득 후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을 거쳐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로 부임했다. △한국교육인류학회 회장 △한국평생교육학회 부회장 △한국문해교육협회 부회장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부회장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등 평생교육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화두인 평생교육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로 꼽혀왔다.

윤여각 원장은 “100세 시대 모두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 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 평생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증진시키고,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정책 수행을 통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책임 있는 국가기관으로서의 기관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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