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공모…전문대 등 30개교 추가 예정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공모…전문대 등 30개교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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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연간 사업비 50%지원, 이달 24일까지 신청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3일 대학 진로교육의 확대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을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문대학이나 소규모 대학 지원을 위한 소형사업이다. 대상은 △전문대학 △재학생수 5천명 내외의 소규모 대학 △대학이나 청년층이 밀집한 지역에 소재한 대학 등이며, 지방고용노동청의 1차 심사와 고용노동부의 2차 심사를 거쳐 2~3월에 최종 30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은 담당 고용센터와의 지원약정 체결 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작한 대학일자리센터는 2017년 기준 전국 71개(대형 61개, 소형 10개) 대학을 지원해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 및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연간 사업비의 50%를 고용노동부가 지원한다.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초 2년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추가 공모에 선정된 대학은 정부지원 1억원을 포함한 연간 2억원의 사업비로 전문 인력 충원, 자대생을 위한 서비스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서는 담당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류와 각종 서식 등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기한은 이달 24일까지다.

김덕호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이 전문인력 확충과 대학 내 진로교육 강화 및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시스템 확산 등 청년특화 고용서비스 기관으로서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소형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현황(2017 12월 기준).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전국 71개교(△규모별 대형 61개교, 소형 10개교 △지역별 수도권 24개교, 기타 47개교 △학제별 4년제 56개교, 전문대 15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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